성인용품 토이사랑
성인용품

얼마 전 직장 후배가 자기 남편과 여성성인용품 가게를 갔다 왔다며 후기를 얘기주는 거예요. 귀가 쫑긋해진 저희는 주의 깊게 들으면서도 거기를 왜 갔니? 함부로 그런 곳에 가면 안 된다 이렇게 말하고 꼬치꼬치 캐물었어요. 다음날 점심에 동료를 키리 모여서 우루로 여성성인용품 구경하러 갔다 왔어요.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궁금해서 점심을 먹고 산책 겸해서 갔다 왔어요. 그런데 생각보단 별게 없더라고요. 무인점이다 보니까 바닥에 제품상자들 버리고 간 흔적들 있었고, 제품들은 비어있는 게 많고 저희의 기대? 만큼 뭐가 많이 있다거나 그러지 않았어요. 남자 친구한테 이래 저래해서 한번 구경하러 갔다 왔다고 말하니까 자기도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며 같이 가보자고 하더라고요. 별개 없었다고 말하니 인터넷으로 뭐 하나 사보자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사본게 러브젤이에요. 여성성인용품치고는 시시하지만 한번 도경 험해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구매해 보게 됐네요 제가 집으로 받기 민망해서 남자 친구집으로 시켜서 오늘 받았네요. 이렇게 생겼는데 의외였어요. 가게에서 본 것들 중에 모양이 그거같이 생긴 걸 봤는데, 그렇게 생기지 않고 그냥 화장품처럼 생겼어요. 그냥 저희 집으로 시켜도 될뻔했어요. 에센스처럼 생겨서 이렇게 꺼내놔도 부끄럽지 않아요. 이너허니라는 제품으로 남자 친구이 꼼꼼히 살펴보고 샀데요. 아직 사용은 안 해봤는데 여성성인용품을 손에 발라보니 느낌이 꽤 좋네요~굉장히 부드럽고 촉촉 하고이 전에 느껴본 적 없는 감촉이에요. 에센스보다 좀 더 점성이 있고 막 흘러내리지 않아요. 향은 전혀 없는 거 같고 투명한 게 부들부들해서 느낌이 좋네요.